< PAYMASTER >
Your wages are “planned.”…
Divisions of the wage scale must be arbitrary and rigid.
Running a “planned state” from central headquarters is clumsy, unfair and inefficient.
< The road to serfdom – Cartoon 15 >
< 경리부 >
당신의 임금은 "계획된" 것입니다…
임금 척도의 분할은 임의적이고 융통성 없이 받게 될 것입니다.
중앙본부에서 운영되는 '계획된 경리부서'는 어설프고, 불공정하며, 비효율적입니다.
< 노예의 길 – 만화 15>
paymaster
1. 돈을 주고 사람을 부리는 사람[집단]
2. (군대·공장 등의) 급여 담당자
a paymaster general : 재무성 회계 장관, 육·해군 경리감
division
1.분할; 분배, 구획, 배분; 분열; 포기 나누기; 나눗셈, 제법(opp. multiplication)
2.(분할된) 구분, 부분; 구, 부, 단, 절
3.경계선; 칸막이, 격벽; (저울·온도계 등의) 눈금
wage [weɪdʒ]
1.임금, 노임, 품삯; 급료(cf. SALARY), (=pay)
2.(죄)값, 응보
3.임금의
4.(전쟁·투쟁 등을) (수)행하다 ((against))
scale [skéil]
1.저울 접시; 저울, 천칭; 체중 계량기
2.(운명·가치를 결정하는) 저울
3.저울로 달다
4.(마음속으로) 저울질하다, 헤아리다, 비교하다(compare)
5.무게가 …이다(weigh)
must be… : …임에 틀림없다 (100%에 가까운 추측)
arbitrary
1. 임의적인, 제멋대로인
2. 격식 전횡을 일삼는, 독단적인
the arbitrary powers of officials : 공무원들의 독단적인 권력
an arbitrary decision : 임의의 결정
rigid
1. (못마땅함) 엄격한, 융통성 없는 (=inflexible)
2. 융통성 없는 (=inflexible)
3. 뻣뻣한, 단단한, 잘 휘지[구부러지지] 않는
running
1. 달리기
2. 운영, 경영
3. (‘수사 + year·day·time 등의 명사’ ) … 연속의
4. 수돗물의
state [steɪt]
1.상태, 형세, 형편, 사정
2.[보통 a ~] (정신적인) 상태; [구어] 긴장[흥분] 상태, 신경과민 상태; [고어] (병의) 위기, 고비
3.(공식으로) 진술하다, 표명하다, (분명히) 말하다; 확언[언명]하다
4.<문제·사실 등을> (문서로) 명확히 제시하다, …라는 것을 나타내다
5.국가의, 국사에 관한; 정부의
6.[S~] 주의, 주립의, 주가 관리하는
central
1.중심의, 중앙의; 중심[중앙]에 있는, 중심부의
2.중심적인, 주요한
3.본부, 본사, 본점
4.전화 교환국(exchange)
headquarters [ˈhedkwɔːrtərz]
1.본부, 본영; (군의) 사령부; 본사, 본국, 본서
2.[집합적] 사령부원
3.(…의) 활동의 중심(지) ((for))
clumsy [ˈklʌmzi]
1.꼴사나운, 어색한
2.모양 없는; 서투른, 재치 없는
3.다루기 힘든, 쓰기 불편한
unfair [│ʌn│fer]
1.불공평한
2.공명정대하지 못한, 교활한; 부정한, 부당한
3.반대인(unfavorable)
inefficient [ˌɪnɪˈfɪʃnt]
1.무능한; 효력[효과]이 없는, 비능률적인; 낭비가 많은 (=incapable)
2.무능한 사람
serfdom [│sɜːrfdəm]
1. 농노의 신분, 농노제, 노예
"노예의 길"(The Road to Serfdom, Der Weg zur Knechtschaft, '농노의 길'로도 번역됨)은 경제학자이며 철학자인 오스트리아계 영국인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에 의해 1940년과 1943년사이에 쓰여져서, 1944년에 출판된 저서입니다. (Friedrich Hayek : Austrian-British economist and philosopher)
자유시장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책입니다. 하이에크는 중앙 집권의 계획 경제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경우, 독재의 위험이 뒤따른다고 경고했으며, 개인주의와 고전 자유시장경제의 포기까지 이르게 될 수 있다고 집필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자유가 상실되고, 폭압적인 사회와 독재자의 출연으로 개인이 노예로 전락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하이에크는 1940년대 영국에서 유행했던 마르크스주의자들 사이에서 파시즘은 사회주의에 저항하여 생긴 자본주의의 반응이며, 파시즘, 나치즘, 사회주의의 공통점은 모두 중앙 집권적인 경제계획에 있으며, 점차 개인을 억압하기 위한 국가에 힘을 부여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요약하면, 하이에크는 사회주의 계획 경제를 일컬어 "노예의 길"이라 했습니다. 물질적 욕구에 대한 좌절을 국가권력을 통해 보상 받으려는 사람들의 기대, 의존 즉 지나친 포퓰리즘(大衆主義 : 대중주의)은 평등이 아닌 거꾸로 소수의 엘리트에게 집중되어서 사회주의/전체주의 계획경제가 되어 스스로 노예의 길로 들어서는 것임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개인자유, 자유시장주의, 정부의 권위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으로 읽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전체 저서의 내용을 요약한 18개의 카툰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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